온라인 촛불집회 동참합니다.



이런게 있네요.
미친 정부가 막을 내리고 대한'민'국이 다시 모습을 드러낼때까지 이 포스팅은 최상단에 두겠습니다.

by LORAIN | 2009/12/31 01:03 | 일상 | 트랙백 | 덧글(1)

[아스파] 올드게이머 문답

회사동료의 티스토리에서 긁어옴...

01. '89 스트리트(화이널 화이트)'에서 '와리가리'를 할 수 없는 캐릭터를 안다.
..저 게임 해본 사람에게는 기본소양에 해당하는 지식입죠 예.

02. '가일'의 '학다리'를 쓸 줄 알거나, 쓰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주캐가 블랑카와 발록(해외명 베가)이었기때문에 직접 쓰진 못했지만 쓰는건 지겹게 봤습니다.

03. '켄'은 '승룡권'이 아니라 '왕룡권'을 쓰는 줄 알았다(또는 강펀치로 쓰는 승룡권은 왕룡권인 줄 알았다)
..이건 당연하죠. 오류겐!

04. 오락실에서 '루프(회전식) 레버'를 사용한 게임을 해 본 적이 있다.
..미드나이트 레지스탕스. 간만에 에뮬로 다시해보니 라스트 스테이지에 가까워질수록 엽기적인 센스가...

05. 오토바이 게임 '행온'의 배경 음악은 윤수일의 '아파트'였다.
..그렇지 않은 기계에서만 골라서 했습니다.

06. 오락실 게임이 한 판에 50원에서 100원으로 올랐을 때의 충격을 기억한다.
..음. 기억은 하지만 그다지 충격은 아니었네요. 제가 다니던 오락실은 '뭔가 굉장해보이는 신작'부터 순차적으로 100원으로 올렸으니까요. 그 게임은 워낙 멋있게 만들었으니까 100원도 납득했던 기억이 납니다.

07. '사이드암'이나 '트윈비'를 할 때는 꼭 친구를 불러 합체 공격을 쓰곤 했다.

..합체공격 없는 트윈비라는건 앙꼬 없는 찐빵이라는데 한표.

08.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삑삑거리는 소리를 내는 타이머 내장 게임기로 '드래곤볼 Z 초무투전'이나 '피구왕 통키' 등을 해 본 적이 있다.
..통키랑 초무투전 뿐입니까. 아예 컴퓨터 갖다놓고 삼국지3 틀어놓는 오락실도 있었지요.

09. 게임 디스켓 라벨에 '암호'를 적어 놓곤 했다.
..끄덕끄덕. 지금 생각하면 참 무슨 삽질인지.

10. '암호표'가 들어 있는 게임을 해 본 적이 있다.
..암호표가 들어있는 PC게임이 명작이 많았지요.

11. 'simcga'라는 프로그램의 용도를 안다.
..알고는 있지만 써보진 않았습니다. 첫 IBM계열 PC가 VGA장착 모델이었거든요.

12. '게임위자드'나 'PC-TOOLS'의 사용법을 안다.
..올드 PC게이머의 기본소양 아닌가요? 훗.

13. 16진수 FFFF를 10진수로 변환하면 얼마가 되는지 안다.
..FFFF는 이미 초급문제죠. 당시로서는 10진수 '999'나 '9999'에 해당하는 16진수도 다 외우고 다녔습니다.

14. 'ARJ'나 'RAR'의 분할 압축을 해 본 적이 있다.
..생각해보면 요즘 이짓 안해도 된다는것만으로도 압축파일 관리환경은 참 좋아졌군요.

15. 'PANDA SOFTWARE'라는 회사를 안다.
..삼국지 무장쟁패였던가요.

16. '그날이 오면'이라는 말을 들으면 시보다 게임이 먼저 생각난다.
..이 문답 보기전까지 그날이 오면이라는 시 자체를 새까맣게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있었습니다.

17. 'config.sys'와 'autoexec.bat'을 사용한 메모리 최적화를 해 본 적이 있다.
..PC게이머가 이거 할줄 모르면 여러모로 불편했습니다.

18. '윙 커맨더'등의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아래아 한글'등의 중요한 유틸리티를 지워 본 적이 있다(하드 용량 부족 때문에).
..윙커맨더는 아니었지만 여하튼 대용량 게임을 플레이하려고 다른걸 지우는 짓은 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했었습니다.

19. '슈퍼 마리오'에서 '왕관보너스'를 만들 수 있다/본 적이 있다.
..왕관보너스가 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착지 안하고 적 계속 밟는걸 말한다면 해본적이 있습니다.

20. 게임팩 겉에 '메가롬팩'이라고 써 있으면 괜히 좋아 보였다.
..수식어가 붙는다는건 좋은거죠 암요.

21. '삼성 겜보이'로 게임을 하면서, 어떤 게임은 왜 타이틀 화면에 '1 PLAYER with KEYBOARD'같은 선택지가 있는 건지 궁금해 한 적이 있다.
..친구중에 게임기용 팩이 꽂히는 MSX계열 컴퓨터를 갖고있는 녀석이 있어서, 당시로서는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2. '남극탐험'의 '재믹스'판에는 없고 '훼미리'판에는 있는 반짝이는 깃발을 알고 있다.
..기억이 날듯말듯하군요. 캡쳐화면 보여주면 아! 하고 생각날거 같습니다.

23. '게임 엔진'을 '슈퍼 컴보이'로 착각한 적이 있다.
..도리도리.

24. '현대 컴보이'에 훼미리 팩을 끼우기 위한 어댑터를 알고 있다.
..갖고 있었습니다. 덤으로 오리지널 NES에는 현대컴보이 팩을 꽂아서 기동시키는 것이 불가능했다는 경험도 있지요.

25. 'UFO'나 '패왕'이라는 주변기기를 알고 있거나, 직접 사용해 본 적이 있다.
..90년대 게이머라면 많이들 알고 있는 이름이군요. 사용해본적은 없습니다.

26. 내장된 전지가 다 되어서 세이브가 안 되던 게임팩이 있었다.
..제가 저것때문에 패미컴용 파판2를 끝내 클리어 못했습니다. -_- 언젠가 에뮬로라도 도전하기로 하고...가만,집에있는 로맨싱사가 3이 건전지가 남아있던가?

27. 'MADE IN JAPAM'이라고 쓰여 있는 '게임 보이(미니 컴보이)' 팩을 산 적이 있다.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기억에 없습니다. 원산지 표시에는 신경쓰지 않았으니까요.

28. 안 그래도 거대한 초기 게임 보이에 확대경이나 조이스틱을 달았다.
..에이 설마요. 외장 조명이라면 달아본적이 있습니다.

29. 게임 보이를 오래 쓰면 화면에 세로줄이 가곤 했다.
..제 손에 들어온 게임기나 노트북 중에서 '화면'에 문제가 생겼던 녀석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30. 새 게임팩을 사기에는 금전적 부담이 너무 컸기 때문에 대부분 교환에 의존했다.
..패미컴 시절에는 그랬는데 슈패 시절에는 신작의 폭발적인 가격과 용팔이들의 횡포때문에 그냥 사서 플레이했습니다.

흠흠, 갖고가실분 맘대로 갖고가세요.

by LORAIN | 2008/07/25 17:30 | 게임 | 트랙백 | 덧글(1)

집들이 합니다~

* * * 집들이 당일날까지 최상위로 올려둡니다 * * *

이번주 금요일이 유나 백일이라서 집근처 식당에서 백일을 치룰까 했는데,
집에서 하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서 집안의 큰 물건을 정리했습니다.
안방의 침대를 정리하니까 방이 넓어보이네요~
(지금은 매트만 깔려있는 상태)

그간 집이 좁아서 집들이도 못했는데, 침대 치우고 공간의 여유가 생겨서
미뤄왔던 집들이를 할까합니다.

날짜 및 시간 = 7월 20일 일요일 오후 1시


장소 및 오시는 방법

by LORAIN | 2008/07/20 15:52 | 일상 | 트랙백 | 덧글(9)

[아스파] 기분은 헬 앤드 헤븐...

갑작스레 날아들어온 하나의 행운이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행운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지.
난 그런거 좋아한다. 드퀘에서 제일 좋아하는 주문은 팔푼테고, 도태랑전철에서도 팔푼테카드가 제일 좋다.

처자식이 딸린 몸으로서 희망만을 믿고 함부로 하이리스크한 사건을 벌일 수는 없는 입장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딜레마가 오면 주저말고 희망을 향해 달려가라고 말해주는 배우자를 가진 럭키가이인 것도 사실이다.
(부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착하게 살아보자. 혹시아나 다음세상에 나만큼 럭키가이로 태어날지)

행운은 기다려주지 않는다고들 한다.
그게 일본에서는 '행운의 여신은 앞머리밖에 없다'는 괴상한 바리에이션까지 발전했지만.

(그러니까 이녀석이 일본의 '행운의 여신'이란 말이지...)



...어쨌든 행운이 찾아왔고, 생각이라는걸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이 주어진만큼 나는 이 행운에 대해 좀더 면밀한 분석을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옛말에 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고, 내용물에 대한 사전지식을 갖고서 지름질을 해대면 브레이크에이지 OVA같은걸 사버리는 재앙도 피할수 있지 않겠는가.



근데 그 행운의 여신은 알고보니...

by LORAIN | 2008/07/16 17:19 | 일상 | 트랙백 | 덧글(1)

이것저것 근황~

자자... 날이면 날마다 오는게 아닌 몰아치기 근황입니다요. >.<;;;


1. 임신중에 받았던 자궁경부암 검사에서 이상판정을 받았었습니다.
용종이 있었던거죠.  정밀검사를 해야했는데, 임신중이다보니 출산후에 하는게 어떻겠냐고
주치의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지난달에 정밀 검사를 받았고, 결과가 나왔는데 암도 아니고, 악성바이러스도 아니라네요.
저도 안심~ 식구들도 안심~ 다행다행.
엄마한테 많이 걱정했냐고 물었더니
"그럼, 얼마나 걱정했는대. 생각해봐라, 니가 치료받으면 유나 젖을 못 주잖아."
라면서 손녀 식사걱정을 하시던 울 엄니.  후~  orz


2. 우리 유나. 참 성격도 좋아서 모유가 아니면 먹지를 않습니다. -_-;
집 안에만 있으면 나가자고 칭얼대서 자주 밖에 나갑니다.  그런데, 여름이다보니 많이 덥
잖아요.  애기도 어른처럼 쉽게 목이 말라서 외출 후에는 유아용 보리차나 이온음료를 마셔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커피숟가락에 반정도 따라서 먹여주니까 혀로 밀어내요. 다 밷는거죠. -_- 
얼마나 먹일려고 시도했는지 모릅니다.  절대 안 먹습니다.
목마름도 배고픔도 모두 모유로 해결하려고 해서 2시간 단위로 맘마달라고 울어요.
지금쯤이면 수유 간격을 더 벌려서 4시간마다 주라고 하던데, 더 빨리 달라고 안달입니다.

젖병의 젖꼭지도 안 물어요.  유두혼동이 올까봐 젖병을 물린 적은 없지만, 영아산통이 한창
일때 어떻게든 재워보려고 공갈젖꼭지를 샀었습니다.
절대 안 뭅니다. 혀로 다 밀어내요. 이것도 몇일동안 시도했는데, 나중엔 울더군요;

침 흘리면서 입을 오물오물거려서 치발기도 사줬습니다.  안 물어요.
아카짱에서 나온 손가락 치발기, 이건 물겠지 싶어서 사줬더니 치발기를 붙잡고선 치발기의
엄지를 빠는게 아니라 자기 손을 빱니다.  아우~
대신 맘마먹으면서 엄마 젖꼭지로 놀지요.  아파 죽겠습니다. ㅠ.ㅠ


3. 옹알이가 엄청 늘어서 얼마나 신나게 떠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빌의 오르골소리가 나면 그거 끝날때까지 옹알옹알~
꼭 노래부르는 것 같아서 신기합니다. ^^

뒤집기도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다만, 하체는 넘어가는데 상체가 넘어가질 않아서 낑낑.
아버지는 일주일안에 뒤집어지겠다고 하시네요.
뒤집기하면 잠자리도 옮겨줘야하고, 잘 봐주지 않으면 안 되는데... 걱정.


아... 제가 완모중이라서 젖병하고, 샘플분유들이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택배비만 주시고 가져가세요.

@젖병 - 아벤트 125 2개, 유피스 나노실버 260 1개, 토미티피 260 1개
@젖꼭지 (2개들이 1세트)
엄마품애 신생아용, 아벤트 느린속도(1~3개월), 아벤트 이유식용(3~18개월)
@분유
남양 프리미엄 분유XO 1단계 스틱 - 15개
남양 프리미엄 분유XO 원형캔 400g - 2개
남양 프리미엄 분유XO 2단계 스틱 - 6개
파르퇴르 에메랄드 프리미엄 분유 스틱 - 5개
매일 프리미엄 명작 스틱 - 6개


마지막으로 유나사진~ >.<
바구니형 신생아카시트. ciel님이 주신 겉싸개는 요즘 이불대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침을 제법 흘리시는 유나양.  거품이 버글버글~ -0-  (희정언니 선물의 옷. 잘 입고 있습니다. >.<)
찹쌀떡 같은 유나.
아몬드 후레이크에 붙어있던 머리띠하고 함박웃음~

by LORAIN | 2008/07/10 13:02 | 일상 | 트랙백 | 덧글(10)

[아스파] 동방사커 맹축전 MAD무비



사용된 음악은 슈퍼로봇대전 CM이미지송인 '머신소울'
화면은 유명한 동인게임 동방시리즈의 이단아 '동방soccer ~ 맹축전 ~'입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축구게임 플레이화면입니다.
(캡틴쯔바사 같다고 생각하신분! 좋은 센스입니다...)

by LORAIN | 2008/07/04 10:10 | MAD-Movie | 트랙백

[아스파] 난 전생에 엄청난 무개념이었던 듯...

전생체험 사이트...주위에서 많이들 하길래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뭥미?


이집트 디제이사기꾼인건 좋은데 무려 파라오한테 사기치다 걸려서 사형이라니!

좀 대장인듯?

by LORAIN | 2008/07/03 14:08 | 일상 | 트랙백 | 덧글(4)

악마성 드라큐라 Wii용 신작 소식

간만에 게임 포스팅이군요.

나올때마다 이래저래 기대와 불안을 번갈아 제공해주는 코나미의 인기 시리즈 '악마성 드라큐라' 신작이 Wii용으로 나온답니다.
(위모콘으로 채찍 휘두르게 만드는짓은 안하겠다 하지 않았더냐...)

정확히 말하자면 신작이라기보다는 역대 악마성 캐릭터를 모아 만든 대전격투 형식의 게임으로, 파판 디시디아같은 외전격 작품이 될듯 합니다.

그런데!

악마성 하면 코지마씨를 떠올리게 되는 이 시점에서, Wii용 악마성 신작의 일러스트가 공개됐는데, 일러스트레이터 이름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디카샷의 그림체는 틀림없이 오바타 타케시 화백!


지금까지 공개된 캐스팅입니다.

by LORAIN | 2008/06/27 11:10 | 게임 | 트랙백 | 덧글(3)

언제나의 근황!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글 남깁니다.
요즘엔 컴퓨터를 할 시간이 그다지 없어서 포스팅이 없네요. >.<;

1. 유나 성장기록

출생 : 키 55cm, 몸무게 3.71kg
한달 : 키 58cm, 몸무게 4.3kg
두달 : 키 61.4cm, 몸무게 5kg
68일 : 키 62.2cm, 몸무게 5.3kg

붓기 빠지고, 젖살이 올라서 귀엽습니다.
아빠를 닮았는지 몸무게는 그다지 안 나가고, 키만 쑥쑥~ 크네요.
다리만 붙잡으면 자동 쭉쭉이모드.

모유를 먹어서인지 정말 건강합니다.
태열도 없었고, 황달도 없었고, 쫍쌀처럼 이마에 생기는 것도 없었고
기저귀 발진도 없...(이건 아닌가. -0-)


2. 유나가 밤에 잠을 안 자서 항상 졸립니다.
낮에 자면 되지 않느냐!  하지만, 문제는 낮에도 잘 안 잔다는 것이죠.  ㅠ.ㅠ
잠투정은 심하고, 잠은 잘 안 자고, 안아 달라고 투정이고, 콧구멍에 바람 좀 쐬셨다고
밖으로 나가자고 찡찡.

아빠랑 외할머니는 재워주고, 놀아주는 사람으로 알고, 저는 맘마먹이는 사람으로 인식되서
(당연하지만) 제가 안아만 주면 입을 쩝쩝쩝해요.
그래서, 결군 출근하고, 엄마가 집에 안 계시면 아기보기가 힘들답니다.
칭얼대서 안아주면 맘마달라고 또 칭얼대고, 맘마주고나면 또 안아 달라고 칭얼대고...
집안일을 전혀 못해요. -_-;


3. 친정엄마집이 걸어서 20~25분거리라서 엄마가 오셔서 같이 유나를 봐주십니다.
2일에 한 번씩 아버지께서 집에 오시지 않는 날은 저희 집에 오셔서 주무시고요.

매끼 챙겨주시고, 식후에는 꼭 과일 챙겨주시고, 집안 일 다 해주시고, 유나도 봐주시고,
저 잠도 자게 해주시고...
정말이지 엄마 없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아마 밥 한끼 못 먹고 쫄쫄 굶었을꺼에요.  엄마 최고! >.<b


4. 젖몸살이 났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뭉쳐서 딱딱해지는 걸 말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뭉쳐서 딱딱해지는건 기본이고, 몸살기운을 동반하는데다가 (당연한가!), 스치기만해도
고통!  눈물날 정도였어요.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었는데, 하필이면 그날 유방클리닉 담당선생님이 진료가 없는 날
인데다가 피부맛사지실도 예약이 다 차있는 상황, 약국에서는 아기가 너무 어려서 약을
못 준다고(전 모유수유중이니까요.) 온찜질을 하라고 하더군요.
하루종일 온찜질을 했는데, 전혀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온찜질을 해라, 냉찜질을 해라하는데 어느게 맞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다가 발견해서 시행한 방법.  효과 만점!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적습니다.

[수유직전에는 온찜질과 맛사지 -> 수유 -> 수유후 다음 수유때까지 냉찜질]

여기서 힘든게 냉찜질인데요.  다음 수유때까지 계속 냉찜질을 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냉찜질 대용으로 양배추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양배추를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한 다음 그걸 가슴에 둥글게 붙이는 겁니다.
수유브라 안 쪽에 하면 되니까 하고서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어서 편해요.
양배추가 다 마르게 되면 버리고, 다른걸 사용하면 되고요.  열도 빼주고, 멍울도 빼줍니다.

문제는 양배추가 젖을 마르게 한다는 건데요. (마르게 하는 걸로는 엿기름도 있지요.)
젖몸살이 심해지면 젖이 마르기 때문에 어차피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하루, 이틀만으로 젖이 마르진 않아요. 


5. 양쪽 집안 첫 손주인 우리 유나. 
정말 사랑 듬뿍 받고 있습니다.  놀라울 정도~~
뭐가 놀라우냐구요?  양가 할아버지들의 반응이 놀라워요.

울 아버지. 제가 태어났을때는 여자애라고 쳐다도 안 보셨다는데 (남자 만세인 옛날 분 -0-)
유나는 엄청 이뻐하십니다.

울 시아버님. 유나랑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차마 올릴 수 없을 정도.
결군은 [가수 송창식 바보설]을 제기할 정도로 심각하세요.
기상후 운동 -> 발성연습 하시는 시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시는데, 아기 왔다는 소리에
운동도 안 하시고, 후다닥 올라오시더니 그날은 저희가 집에 돌아갈 때까지 유나가 싫어할까봐
발성연습도 안 하시더군요;;;

다들 가족들도 이뻐라하고 있고요.  완전 우리집안 상전이에요. ^^


6. 마지막으로 한 달전 사진이지만 아빠를 열심히 먹고 있는(?) 유나 사진으로 마무리!

by LORAIN | 2008/06/17 14:27 | 일상 | 트랙백 | 덧글(10)

화제의 신작 '김상궁물산 온라인'...


요즘 정부에서 하도 뻘짓을 해대는 바람에 웬만한 포스팅은 관심조차 못받는 지경이지만 이것만큼은 포스팅해야겠습니다.

김상궁물산 온라인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초거대 비밀 프로젝트 '김상궁물산 온라인'에 대한 소식은 이미 많은 분들이 접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_^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아침부터 이거 읽고 배터져라 웃었습니다. 이집트~의 테마가 머릿속을 계속 맴도네요.
게다가 세상 참 좁다고 느끼는건, 이 사건을 보고 왕년의 강남역 '광장오락실'의 추억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등장.

게다가 리플중에는 무려 동인게임으로 만들어보자는 용자까지 등장!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요건 보너스

by LORAIN | 2008/06/13 10:34 | 게임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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