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1일
대한민국 부활의 그날까지
# by | 2009/12/31 01:03 | 일상 | 트랙백 | 덧글(1)
# by | 2009/10/30 11:23 | MAD-Movie | 트랙백 | 덧글(1)
요즘 기대중인 프롬소프트웨어의 PS3용 신작 '3D 도트게임 히어로즈'
기본은 젤다의전설 패러디한 복고풍 스타일의 액션RPG인듯 하고, 드퀘부터 파판까지 온갖 패러디를 다 처박아넣은 모양입니다.
무기의 길이나 폭을 강화시킬수 있다는군요.
이건 필구야...
# by | 2009/10/21 12:54 | 게임 | 트랙백 | 덧글(3)
# by | 2009/09/18 12:04 | 일상 | 트랙백 | 덧글(6)

# by | 2009/09/11 11:11 | 일상 | 트랙백 | 덧글(8)
# by | 2009/09/01 13:43 | 만화, 애니 | 트랙백 | 덧글(2)
# by | 2009/08/25 01:19 | 일상 | 트랙백 | 덧글(3)
와... 정말 오래간만의 포스팅입니다.
글 안 쓰다보면 정말 안 쓰게 되는군요;
자다말고 일어났는데, 별안간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싶은겁니다.
그래서, 비오는 이 새벽에 근황올려봅니다. 아하하~
1. 유나는 천재?!
돌이 지나 13개월에 막 들어섰을때, 단지내에 홍보를 오신 웅진다책선생님이 유나의 영유아발달검사를 해주셨었습니다.
13~18개월대상으로 감각운동, 인지, 언어, 사회정서 4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감각운동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이 100에 가까운 빠른발달을 보였습니다.
당시에 걷지 못했던 관계로 감각운동의 대근육이 평균을 왕창 깎았죠.
다음 발달에 '병뚜껑을 혼자서 엽니다'같은게 있었는데, 유나는 돌 이전에 병뚜껑을 연 뒤 뚜껑을 입에 넣어서 그와 관련된 장난감을 다 치워버렸었습니다. 소근육은 발달이 빨랐던거죠.
다책선생님이 "이 개월수에 이렇게 빠른아기는 본 적이 없어요. 혹시 어머님, 선생님이세요?"라고 하시더군요.
무슨 그런 말씀을~ 유나가 장난감 가지고 놀면 쇼파에 누워서 멍때리는 불량엄마지요. 쿨럭;
그동안 유나랑 잘 놀아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됐었는데, 결과가 너무 좋아서 어깨가 으쓱으쓱했습니다. ^^
영재교육을 시켜야하나 심각하게 고민도 해봤답니다. 푸핫~!
(13개월 아가한테 영재교육이라니... -_-;)
유나는 일요일마다 백화점 문화센터에 다닙니다.
일요일로 잡은건 아빠도 같이 참여하는게 좋다라고 생각해서죠.
유나는 문화센터에서도 아주 잘 한답니다.
"윤정아~"하고 이름을 부르면 손을 들고요, 선생님께 배꼽인사도 하고요, 선생님이 나눠주신 교구는 받으면서 감사합니다인사하고, 놀고 난 뒤에는 정리해서 선생님께 가져다드린답니다. 수업에 적극참여하는건 당연하고요~!
지금 반에 아기들이 12명인데, 부모님들이 다들 유나 잘 한다고 부러워해요.
아스파군은 그게 좋아서 매주 열성적으로 문화센터에 갑니다;
유나랑 같은 개월의 딸이 있는 선생님은 "그만 좀 열심히해라, 윤정아. 내가 너 때문에 집에가서 맨날 내 딸 잡잖냐."라고 하시죠.
음... 그러니까... 유나는 잘났다는 거지요. 넵, 딸자랑~ 우헤헤헤헤~~
2. 유나는 먹보.
유나는 정말 잘 먹습니다.
식사량은 남들 먹는 만큼이지만, 식후엔 반드시 과일을 먹습니다. 그것도 조금이 아니라 한 개씩 먹어요.
현재 아침 먹고 복숭아 1개 뚝딱, 점심 먹고 참외 1개 뚝딱, 저녁 먹고 수박 큰 조각 2개 뚝딱.
간식으로 바나나도 먹어줍니다.
덕분에 집에 과일이 떨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_-;
그 외에 보리범벅(과자), 치즈, 떠먹는 요구르트, 뿌요등등을 먹지요.
지난번 시댁에 갔을 때.
아버님과 이모님께 유나가 너무 잘 먹어요~ 없어서 못 먹어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애가 잘 먹으면 좋지."하셨는데...
3시간동안 바나나 1개, 자몽 반개, 자두 2개, 과자 1봉지, 저녁 밥, 아이스크림을 먹고도 더 달라고 보채는 유나를 보시고선 "야... 얘, 진짜 잘 먹는구나."라고 감탄을 하셨습니다;
진하 돌잔치때도 1시간 동안 스프 그릇에 볶음밥 담아서 2번 먹고, 수박 6조각에 쿠키 3개를 먹는 걸보고, 희선양이 놀라던;;;
그렇게 먹고도 살이 안 찌는걸보면 아빠를 닮았나봅니다. 축복이죠.
(크흑.. 근데, 왜 머리카락은 날 닮아서리... ㅠ.ㅠ)
덕분에 건강하고, 키도 쑥쑥 자라고~ 아주 좋습니다.
유나 먹는걸 생각하면 아스파군이 돈 많이 벌어와야할텐데... 에효...
3. 유나는 책을 좋아해.
아... 정말이지, 지겹게 책 봅니다.
이제 16개월 아이가 무슨 글을 안다고 책을 보겠습니까?
뭐, 책 펴 놓고 나름 뭐라고뭐라고 하면서 한참 볼때도 있습니다만, 책을 읽어달라고 하는거죠.
유나 11개월 때, 친정어무이께서 돌 선물로 뭐가 좋겠냐고 물으시길래 유나책을 사달라고 했더니, 바로 백화점에서 전집을 하나 사주셨습니다.
여원미디어의 '탄탄아기토마토'라는 책인데, 들여놓을 당시엔 책에 관심없어 하더니 한달 쯤 지나서 돌이 되니까 관심을 가지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아침에 눈 뜨면 -> 인형 안고 거실에 나와서 -> 자기 책장 앞에 앉은 후 -> 인형을 옆에다가 버리고 -> 책을 꺼내서 봅니다.
그러다가 지나가는 엄마나 아빠를 발견하면 책들고 옵니다. 읽어달라 이거죠;
전에는 좋아하는 책 하나를 30~40번씩 읽어줬는데, 지금은 3~4번 읽으면 다른 책 가져오고, 또 읽고나면 다른 책 가져오고 그럽니다.
그래서, 아예 유나책장 앞에 앉아서 양반다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유나가 책 가지고 와서 제 다리위에 앉지요.
읽고나면 옆에다가 두고, 또 읽고나면 옆에다가 두고... 전집의 절반정도 읽다보면 제가 먼저 지칩니다.
유나는 계속 읽어달라고 징징대는데, 제가 못 견뎌서 "유나야, 기저귀 갈아야지." "유나야, 바나나 먹을까?" 이런식으로 관심을 돌려서 책 읽기를 그만 둡니다. 아주 죽겠어요. ㅠ.ㅠ
유나랑 놀아주는데 지쳐서 멍~때리고 있으면 매달오는 아이챌린지 교재에다가 스티커 붙히면서 혼자 잘 놉니다.
장난감 가지고 놀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다시 책 가지고 오지요. 아놔... ㅠ.ㅠ
지금 산 책은 전부 읽어서 새 책을 들여놨으면 싶은데, 머니머니머니~가 딸려서 유보중입니다. -_-;
4. 아빠 사랑~ 유나 사랑~
아스파군이 얼마나 유나한테 각별한지는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유나는 아빠가 전담하지요.
(외출시에도 유나는 아빠가 전담입니다.)
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재워주는 전부를 아빠가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나는 아빠를 좋아합니다.
(당연히 엄마는 더 좋아합니다!!!)
유나는 아침에 엄마, 아빠랑 같이 기상해서 같이 아침을 먹습니다.
그리고, 외출복 입고, 신발 신고 아빠가 출근할때 정류장까지 배웅을 가지요.
오늘처럼 비가와서 정류장까지 못 갈때도 아파트 현관까지 나가줘야합니다.
안 그러면 아빠 간다고 엉엉 울거든요. 아주 서럽게 울어요.
배웅가서 아빠 뽀뽀도 하고, 빠빠이~도 해야 비로소 저한테 옵니다.
퇴근때 가끔 마중도 나가는데, 아빠 발견하면 "아빠아~ 아빠아~"거리면서 아주 신나서 뛰어갑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차별대우라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엄마'를 부를때는 소가 "음머~~~"하는 톤으로 "엄마~~~"하고 부르거든요.
그런데, '아빠'를 부를때는 높은 음에 애교가 잔뜩 섞인 목소리로 "아빠아~"하고 불러요.
다들 무슨 아빠를 그렇게 애절하게 불러대냐고 합니다.
엄마, 아빠를 같이 부르면... 낮은 톤으로 "엄마~~" 높은 톤으로 "아빠아~"하니까 정말 웃겨요.
엄마를 아빠처럼 부르게 하려고 교육도 좀 시켰는데, 전혀 개선이 안됩니다. -_-
5. 유나는 노래도 좋아해~
이건 책 읽어주는 것과 마찬가지.
노래나 음악이 끝나는게 싫은 유나.
장난감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그날 그날 기분에따라 달라집니다;)이 나오면 그 음악이 끝나기전에 버튼을 눌러서 계속 같은 걸 듣습니다.
엄마나 아빠나 할머니나... 노래를 불러주면 반복재생해야합니다.
노래 불러주면 율동이 있는건 율동도 하고, 아니면 막춤을 춰가면서 아주 좋아라~한답니다.
다만 마지막 부분에서는 얼굴은 웃고 있어도 소리를 지르지요.
'노래 끝나간다 또 불러달라'라는 신호.
안 부르면? 당연히 웁니다. -_-;
기계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사람 목소리로 불러주는게 더 좋은가봅니다.
부모에게 노래를 계속 시키는걸 보면 말이죠.
유나랑 같이 놀아주다보면 아스파군 올때쯤은 녹초입니다.
책 읽고, 노래 부르고, 춤 추고, 단지내 산책하고, 식사랑 간식 챙겨주고 하다보면 체력이 딸려요.
유나는 씩씩한데, 저는 헉헉... 저질체력인건가 -_-;
덕분에 살도 안 찌고, 빠진 상태 유지중.
장황하게 길게도 썼네요.
오래간만에 쓰니까 주체가 안되는건지, 아니면 딸 자랑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건지.
오호호호호~ ^0^
다 썼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졸음이 몰려오네요.
근데, 기상시간 다 됐으니 잠을 잘 수는 없고...
유나 낮잠 시간에 눈 좀 붙여야겠습니다.
하아... 오늘 아침은 뭘로 주나~
아차차~! 마무리는 유나사진!

# by | 2009/08/12 06:22 | 딸자랑 | 트랙백 | 덧글(16)
# by | 2009/07/16 18:11 | 일상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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